겉과 속이 다른 사람 대처 방법 3가지

오늘은 겉과 속이 다른 사람 대처 방법 3가지를 얘기하겠다. 나에게 상처를 준 것 같고, 배신 당하는 기분이 들어서 문제다. 이번 내용을 포함해서 인간 관계에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다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서 상담 받는걸 추천한다. 나도 전문가 도움을 받은 걸 가지고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내 이야기

내가 행복하게 살려면 가족과 손절하는게 맞다고 본다. 근데 가족이니까 의무적으로 잘해야된다는 강박관념이 있어서 그런지 아직은 그러지 못하고 있다.

부모님과 누나 1명이 전부인데, 나이가 들수록 뒷말이 길다. 겉으로는 표현안해놓고서는 속이 달라서 뒷담화를 정말 많이 한다. 우리 집 DNA 특징인지 모르겠다.

최근에 일이다. 내가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 앞에서 진실된 얘기를 못할 때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100% 꽁꽁 숨기는 건 말이 안되기 때문에 고충이 있으면 털어놓는 편이다.

누나는 겉으로는 위하는 척하면서 뒤에서는 나를 무시하는 얘기를 하고 있더라. 예를 들어서 이런 뉘앙스다. “누가 사업하라고 했나?”, “일이 잘 안되면 여기로 올게 아니라 더 열심히 할 생각을 해야지.”, “동생이 하는 일은 무조건 잘 안될 것이다”

나는 상당한 충격을 받았는데, 그래도 머리를 부여잡고 누나가 왜 이런 얘기를 했는지 스스로 곰곰히 생각해봤다.

내가 생각하기엔 2가지 문제인것 같은데, 하나는 누나가 주부 생활을 하면서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업 경험도 없는 사람이 그냥 쉽게 얘기하는 현상인 것 같았다.

이유를 추측한다고 해서 해결될 건 별로 없다. 상대방을 바꿀 수 있는 건 아니니까. 누나의 생각, 태도를 다 이해하면서까지 관계를 계속 유지할 이유는 딱히 없다. 조카 녀석 2명이 마음에 밟혀서 고민이 되긴 한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고 답답해서 일단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서 상담을 받았고, 대처 방법을 현실에 적용해서 크게 도움 받고 있다.

1. 전부 다 얘기하지 말자

누나와의 사건이 있고나서 3개월 정도 보지 않았다. 평소에 연락도 잘 안한다.

조카가 눈에 밟히기는 하는데 사실 뭐 내 자식도 아니니까 마음속으로 쉽게 손절할 수 있었다.

내 사업에 집중하다보면 누나의 앞뒤 다른 태도를 쉽게 잊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 상당히 충격을 받은 모양이다.

그래서 한번씩 만날 때마다 내 얘기를 일체 하지 않았다. 누나가 인사치레로 물어본다고 하더라도 그냥 웃어넘기고 말았다.

정말 가족들이 고약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면 내가 내 이야기를 안하는 것 가지고도 뒤에서 욕을 할 것이다.

만약에 그렇다면 그게 내 귀에 안들리게 하자. 내가 경험해보니까 가족간에는 회피형이 답이다. 정 안되면 2번 항목처럼 정면 돌파를 하는 것이다.

2. 솔직하게 대화하기

앞뒤 다른 사람을 이전에도 2명 정도 만나봐서 정면돌파를 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알고 있다.

상대방은 나에 대해서 뒷담화를 했기 때문에 그걸 들킨게 너무 창피해서 내 앞에서 아무말도 못한다.

이후의 상대방 태도를 나는 유심히 지켜보는데, 2가지 정도 반응으로 갈린다. 하나는 핑계거리를 찾는 것, 다른 하나는 나에게 솔직하게 얘기해서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다.

나는 내가 들은 것을 그대로 누나에게 다 얘기했다. 감정적으로 표현한게 아니라 사실만 그대로 전달했다.

누나의 답변이 충격적이었는데, 내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누나의 자존심이 바닥을 친다고 한다. 임용고시를 10년 넘게 준비했는데 안된 것에 대해서 엄청난 피해의식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주부로써 살아가는게 창피하기도 한데,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에게 꿀리고 싶지 않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는데 그 얘기를 들으니까 오히려 더 해결이 안되는 것 같더라.

사람은 쉽게 고쳐쓰는게 아니기 때문에 솔직하게 얘기한다고 해서 100% 해결될 건 아니다.

3. 정말 보기 싫으면 보지 말자

나는 가족 모두 1년 동안 안보기로 약속했다. 내 목표는 단순하다. 사업 성공. 허튼 곳에 에너지를 낭비하고 싶지 않다.

처음에는 조카들 보면서 개인적으로 머리를 비우기 위해서 자주 방문했는데 다른 방법을 찾기로 했다.

조카들이 크는 모습을 보지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족으로부터 받는 악영향을 감당하기에는 내가 많이 부족하다.

지금 6개월째 안보고 있는데 상당히 만족스럽게 생활하고 있고, 하는 일도 더 잘되서 기분이 매우 좋다.

인간 관계를 유지하거나 끊거나 둘 중에 하나인데 본인한테 맞는 걸 찾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상담 받지 않았다면 이런 방법들도 모른채 시간 낭비만 했을 것 같다.


지금까지 겉과 속이 다른 사람 대처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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