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서 주차할 곳 없을 때 해결 방법 3가지

본 포스팅은 놀러 갔는데 주차할 곳 못 찾아서 헤매고 있는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해결 방법을 소개한다. 갓기 흰색 실선 찾기, 무료 주차장 찾기, 모두의 주차장 앱 이용하기 순으로 내용을 정리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미리 내용을 숙지해서 다음 기회에 써먹어보기 바란다.

[ez-toc]

1. 갓길 흰색 실선 찾기

갓길에 흰색 실선을 제외하고는 오랫동안 주정차하면 불법이다. 물론 이걸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흰색 실선이 있는 곳을 별도로 알려주는 서비스는 따로 없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경험적으로 찾는 수밖에 없다. 대부분 골목길이나 거주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만약에 본인이 작정하고 무료로 주차하고 싶다고 한다면 놀러 가기 전에 해당 지역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을 미리 확인해 보자. 네이버 지도에서 거리뷰 기능을 이용하면 흰색 실선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휘슬 앱을 미리 깔아 두자. 흰색 실선이라고 하더라도 주차가 금지되어 있는 곳도 있는데 여기에 주차했을 때 휘슬 앱이 문자로 차 빼라고 알려준다.

2. 무료 주차장 찾기

주민센터나 시청과 같이 공공기관을 이용하면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데, 해당 정보를 찾으려면 공유누리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공유누리는 공공개방자원을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정부 사이트다. 이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정보라서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없다. 그래서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다. 다만, 본인이 놀 장소와 거리가 멀 수도 있기 때문에 이건 알아서 판단하기 바란다. 주차장뿐만 아니라 회의실, 체육시설, 교육강좌 정보도 이용할 수 있으니까 즐겨찾기 무조건 해놓자.

3. 모두의 주차장 앱 이용하기

백화점이나 마트같이 조건부 무료 주차에 대한 정보는 각 업체별로 알아봐야 하기 때문에 그건 별도로 찾아보자. 우리의 목표는 이런 업체를 제외한 전국 어디서든 주차할 곳을 찾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곳을 찾아야 직성이 풀린다. 내비게이션에서는 가격 정보가 안 나오기 때문에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모두의 주차장, 아이 파킹, 카카오 T주차 3가지가 대표적이다. 나는 다 사용해 봤는데 제일 편한 건 모두의 주차장이었다.

거주자 우선주차 구역 무단 주차

일부 주차 관련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이 누가 봐도 주차공간이라고 표기된 것처럼 생긴 흰색 라인에 생각 없이 주차하는 경우가 있다. 거주자 우선주차 구역인 줄도 모르고 무단 주차를 하는 경우인데, 나도 처음에는 주인이 오면 빼줄 요량으로 심각하게 생각 안 했다가 견인된 적이 있었다. 견인되지 않았다면 과태료 2만 원을 냈을 텐데 아무튼 엄청 고생한 기억이 있다. 주말이기도 하고 마을이 텅텅 비어있어서 괜찮다고 생각하지 말자. 불법주차 견인 보관소까지 가다가 하루가 다 간다.

지금까지 놀러 가서 주차할 곳 없을 때 해결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외에도 여행 관련해서 꿀팁을 아래에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항공권 숙박 싸게 구입하는 방법

여행사 자유여행 차이점 3가지

대학생 장거리 국내 여행 그린카 쏘카 렌트카 선택 가이드

전원실적 없는 해외여행 신용카드 추천 3가지

여행 싫어하는 남자 여자 해결방법 3가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