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거치기간 없이 이용할 때 장점 3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출 거치기간 없이 이용할 때 장점 3가지에 대해서 얘기해볼게요. 핵심은 돈을 빌리는게 아니라 상환입니다. 은행이라는 상대가 있고, 내 상환 능력이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걸 알고 나면 금융상품 이용하는데 수월하실 겁니다.

거치기간

초반 1년 또는 3년 동안 원금은 갚지 않고 이자만 내는 기간을 얘기합니다. 초반에 이자만 내도 된다고 하니까 급한 마음에 서두르는 게 일반적이죠.

이자만 1년동안 내게 되면 이게 내돈인지 남의 돈인지 구분을 못하는 분들도 많고요. 거치기간 끝나고 원금 상환 폭탄을 떠안게 되면 그 때부터 생활비 줄이는데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대부분 상환계획없이 일단 저지르고 보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상환 못했을 때 인생 망한다는 충격이 없으면 돈 관리를 제대로 안하게 됩니다.

그래서 거치기간 없이 대출 받는걸 추천드리는거에요.

장점

1. 이자 감소

대출 한도 1억, 기간 5년, 금리 3%로 빌렸다고 가정해볼게요. 원리금균등으로 선택했을 때 거치가 없을 때는 총이자 금액이 781만원, 거치기간이 있을 때는 924만원이 나옵니다. 거치기간 없이 진행하면 약 140만원 정도 더 이득을 보게 된다는 얘기죠.

예시를 한도 1억원이라고 얘기한 것뿐이고요. 실제로 주담대 이용할 때는 3억 더 넘어가죠. 그리고 기간도 30년 40년 장기간 진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위에서 얘기한 140만원보다 더 많이 벌어지게 됩니다. 금리도 오른 상태라면 점입가경이죠.

2. 재심사 없음

거치기간이 있을 때 원금 상환하는 기간이 다가오면 주택담보대출이든 신용대출이든 재심사 과정을 거칠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이 제대로 돈을 갚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것이죠. 이자는 아주 작은 부분에 속하는 거고요. 실제로 원금을 갚는게 비중이 제일 크니까요. 재심사 탈락하면 대출 회수해갑니다.

반면에 거치기간 없이 대출을 받으면 처음부터 원금하고 이자를 한번에 갚는거니까 초반에 심사만 하고 끝나요.

3. 대출 규제 없음

주담대는 거치기간이 없거나 최대 1년까지 가능하고, 주담대를 생활안정자금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거치기간을 더 늘릴 수 있습니다.

거치기간을 길게 가져가면 담보대출 건수, DTI 등등 국가에서 정해놓은 대출 규제가 적용됩니다. 정확한건 은행에 물어보셔야되요.

신용대출도 마찬가지에요. 이자만 내는 기간이 길어지면 돈 빌려주는 입장에서도 부담될 수 밖에 없거든요. 대출 당시에는 원금 갚을 능력이 된다고 판단이 되는데, 나중이 되어서 사업자 같은 경우에는 언제 매출이 떨어질지 모르고요. 직장인은 언제 퇴사할지 모르니까 불안한겁니다.


이자만 낸다고 해서 좋아할건 아니고요. 결국엔 돈 빌려서 어떻게 갚을지 계획이 세워져있는지 없는지 따라 결정되는 부분인 것 같네요. 지금까지 대출 거치기간 없이 이용할 때 장점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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