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뱅크몰 대출상담사 상담 후기에 대해서 공유한다. 돈이라는게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면 의심부터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나도 마찬가지였는데, 조사도 해보고 자세히 알아보니까 선입견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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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몰 믿을만한가?
핀테크 플랫폼 기업 중 하나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잘 아는 곳이 뱅크샐러드, 토스, 핀다, 카카오페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한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이름이 생소하다보니까 어색해서 그런지 믿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금융감독원으로 부터 공식적으로 등록된 회사이고, 샌드박스 규제까지 받고 있는 업체다.
금융위원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뱅크몰은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이라고 설명되어있다. 홈페이지에 가보면 다양한 대출 상품을 다루고 있긴 한데, 주담대가 특화된 곳이긴 하다. 대출 모집인이라고 하면 상담사를 뜻한다. 주담대 받을 때는 1:1 상담이 너무나도 중요하다. 보통 은행 방문하게 되면 대출 상담부터 받기 시작한다. 실제로 이거 알아본다고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허다하다. 주담대는 아무래도 규제 계산도 해야되고, 자금 규모도 워낙 크기 때문에 모바일로 얼러뚱땅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세미나 방문 후기
8월 30일에 열렸던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방문해서 뱅크몰 부스를 다녀왔다. 아무래도 대출 비교 서비스를 해주는 IT기업이다보니까 내가 전혀 알지못하는 알고리즘 얘기를 막 하시더라. 신청부터 실행까지 실행률이 20% 내외라고 하길래 대출 모집인을 직접 만나봤다. 일단 기본적으로 연령대가 높은 것 같아서 여쭤보니까 다른 곳에서 대우 받아서 스카웃 받고 왔다고 한다.
그러니까, 뱅크몰은 처음에 시스템으로 대출을 비교해준다. 이후에 최종적으로 은행 대출상담사와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부적인 조건을 확인한 다음에 마무리를 하는 방식이다. 인터뷰 목적으로 방문을 한 거라서 직접 대출 상담을 받아보진 못했는데 주담대 관심있는 사람들이 엄청 많이 방문했다. 토스보다 좀 더 꼼꼼하게 상담받는 느낌이었다.
주택담보대출 상담 후기
돈 많이 벌고 있지만 청약 통장이 아까워서 신청했는데 당첨되어서 큰 맘먹고 내 집 마련을 시도 했다. 이 때 뱅크몰이랑 토스 2곳에서 대출 비교랑 상담을 다 받아봤다. 뭣도 모를 때는 다 해보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주담대는 조건이 워낙 까다로워서 시스템으로 영원이 해결 안된다는 얘기가 많다. 그만큼 사람 손을 타야되는 요소가 너무 많다.
일단 상담을 접수하니까 뱅크몰 팀장을 배정해주더라. 내 상황에서 가장 유리한 조건의 대출을 3~4개 정도 보여주는데,이 중에서 선택하는 것은 내 몫이다. 여기에서 내가 더 할 게 없었던게 딱 필요한 정보를 그대로 보여주니까 이해못할게 하나도 없더라. 물론 설명을 해주지만 말이다. 이후에 해당 은행에 대출상담사를 연결시켜준다. 마무리는 은행과 끝을 보는 것이다.
그러니까, 뱅크몰에서 만난 팀장은 대출모집인이고, 최종적으로 만나는 사람은 은행에서 근무하는 대출상담사다. 절차를 알기 전에는 뱅크몰에 대한 믿음이 없는 것도 이해하지만, 알고나면 얘기가 달라진다. 추천받은 상품들에 거짓정보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면 의심에 대한 문제가 해결된다. 나는 추천받은 은행에 전부 다 연결해서 정보가 맞는지 여부를 다 확인했는데 정확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뱅크몰은 핀테크 기업이다. 정보를 그대로 가져오고 모집인이 세부적으로 비교해서 제일 괜찮은 걸 추천해주기 때문에 특정 은행 상품에 몰빵하는 그런 일이 절대로 없다.
지금까지 뱅크몰 대출상담사 상담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