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카드 비교사이트, 자산관리 플랫폼 대표주자인 뱅크샐러드를 통해서 카드 추천받는 방법을 소개한다. 카드 자체 할인 혜택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도 좋고, 신규 발급 시 제공하는 캐시백을 제공받아도 좋다. 두 마리 토끼 다 잡아서 이득 보는 재테크하기 바란다.
[ez-toc]
카드추천 사이트 종류
카드고릴라, 뱅크샐러드, 네이버 3곳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네이버는 제대로 갖춰놓은 페이지가 아니라서 카드별로 비교하는 것도 없고 단순히 옵션선택해서 내가 원하는 카드만 찾아주는 수준밖에 안 된다. 그래서 대부분은 카드고릴라 아니면 뱅크샐러드 2가지 중 하나를 사용하게 된다. 나는 둘 다 쓰는데, 어느 정보 하나라도 놓치기 싫어서.
카드고릴라 vs 뱅크샐러드 차이
카드고릴라는 우리나라 최대 신용카드 플랫폼이지만 카드만 비교해 주는 사이트에 불과해서 조금 아쉬운 게 있다. 어플도 없어서 인터넷 웹브라우저를 통해서만 접속이 가능하다는 아주 큰 단점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카드에만 집중을 하고 있고 관련 콘텐츠도 꾸준히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생활비를 아끼고 싶은 분들은 친해지면 좋다.
뱅크샐러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산관리도 해주고 금융생활 전반에 걸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아쉬운 건 카드 비교, 추천 서비스는 앱으로 이용할 수 없고 인터넷 웹브라우저로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지는 예적금, 대출, 카드 3가지에 대해서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고, 자산관리 일환으로 신용카드 결제 내역을 자동으로 가져와서 가계부를 만들어주는 것이 대박이다. 제일 좋은 것은 내 모든 계좌를 연동해서 자산을 한눈에 보고, 이체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별 은행 앱에 안 들어간 지 오래다.
이용 방법
1. 사이트 이동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 > 나에게 맞는 신용카드 추천” 경로로 이동한다. 카드고릴라와 다르게 굉장히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다. 내 생활패턴에 맞게 할인받을 수 있는 업종과 가맹점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기본적으로 나온다. 그런데 꼭 여기에만 들어갈 필요는 없고, 뱅크샐러드 자체적으로 혜택별로 정리해 놓은 콘텐츠로 들어가면 조금 더 수월하게 카드를 비교할 수 있다.
2. 카드 옵션 선택 및 비교
옵션을 선택하게 되면 자동으로 월 예상 혜택을 오른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신용카드 발급해서 수십만 원 할인받겠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고, 소비한 것 대비해서 할인받는 비율을 피킹률이라고 하는데, 4~5% 정도면 굉장히 크다고 평가받는다. 한 달에 카드 결제로 100만 원 사용했을 때 4만 원 청구 할인받았으면 많이 받은 것이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피킹률을 너무 따지는 것보다 신규 발급 시 제공하는 캐시백 이벤트를 활용하는 것이다. 최대 20만 원까지도 무료로 주기 때문에 이걸로 재테크하는 분들도 많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카드와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하고 있다. 단순히 옵션을 선택해서 들어가는 것보다 기존과 비교하는 게 훨씬 직관적이다.
3. 신용카드 발급 및 연동
해당 페이지에서 곧바로 발급 신청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요즘에는 온라인 신청이 기본이라서 웬만한 것은 다 집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적정 신용점수가 필요하다. 카드사별로 조건이 다르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나이스, KCB 기준으로 600점 이상은 되어야 한다. 신용카드는 한 달간 남의 돈으로 사용하고 갚는 방식의 단기 대출이기 때문에 신용이 필요하다.
발급 이후에 뱅크샐러드와 카드 연동을 하자. 아니, 카드뿐만 아니라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계좌 전부를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연동한 다음에 자동으로 작성되는 가계부를 활용하기 바란다. 이거 하나만 있으면 자산관리는 끝난다.
지금까지 뱅크샐러드 카드 추천 후기 및 이용 방법 3단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