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휴마케팅 종류 3가지 및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직장생활하면서 부업으로 돈을 벌든, 아니면 온라인 사업으로 직종을 바꾸든 필연적으로 알아야되는 내용입니다. 해당 정보를 찾는건 시작에 불과하고요. 실제로 수익 내기 위해서 콘텐츠를 제작하는게 본게임이죠.
제휴마케팅이란?
레퍼럴이나 어필리에이트 모두 다 같은 맥락으로 쓰이는 용어입니다.
레퍼럴은 추천이라는 뜻이고요. 어필리에이트는 제휴라는 뜻입니다.
둘 다 업체를 위해서 홍보하는 방식이고요.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 겁니다. 제휴마케팅은 업체를 홍보하는 행위죠.
우리가 뭐 영어공부를 하려는건 아니고요. 그냥 영업이랑 똑같은 겁니다. 좀 더 있어보이려고 제휴라는 말을 쓰는건 아니고요.
저같이 홍보를 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업체 직원이 아니기 때문에 제휴한다는 말을 쓰는겁니다.
업체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면서 돈벌이를 하시려는 분들은 여기에 반드시 친숙해지셔야됩니다.
인생에서 노동으로 돈을 버는 경로는 2가지가 있는데요. 직장 다니면서 월급을 받는 게 있고요. 내가 사업해서 고객한테 돈을 버는게 있습니다. 로또 사는 행위를 노동이라고 하진 않죠.
사람들이 왜 욕을 하나?
저도 사회초년생부터 돈 얘기하는 사람들은 다 사기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주식하는 사람들도 다 도박꾼이라고 오해하고 살았습니다.
내가 왜 이런 사고방식을 가졌나 알아보니까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하시던 부모님 영향이 크더라고요.
그리고 유튜브가 활발하게 퍼지기 전에는 정보가 부족하다보니까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금융 문맹이었죠. 지금은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아직도 부족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안살아봐서 잘은 모르겠는데, 그냥 저도 우리나라 사람이고 종족특성이라는 걸 어느정도 믿는 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기본적으로 남이 돈 버는거 배아파하잖아요.
특히 인식이 좋지 못한 영업팔이에 대해서 일단 거르고 봅니다. 아무 이유없이 욕도 하죠.
이런 원리라면 삼성 이재용도 욕해야됩니다. 이 사람도 갤럭시 파는 사람이잖아요. 대기업의 총수라는 타이틀이 대단해보이지만 그 사람도 영업하는 사람입니다.
저 같이 인터넷에 정보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광고 수익을 얻는 사람도 영업하는 거에요. 직장이 아닌 사업하는 사람들은 모두 영업사원이죠.
분명 몰상식한 강의 팔이, 덤탱이 씌우는 폰팔이, 이런 분들은 욕먹어야죠. 근데 그 사람들 때문에 해당 분야가 일반화되는건 아닙니다.
현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기업들은 돈을 벌어야 하잖아요. 이 쪽 분야는 기준이 없습니다. 어떤 방법이든 불법만 저지르지 않으면 전부 다 허용이 가능한거죠.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냐 안되냐 이걸로 판단을 하게 되면 답이 없기 때문에 해결이 안납니다.
제휴도 그냥 영업이거든요. 오프라인에도 이런게 있고요. 온라인이 조금 더 특화되어있죠.
근데 온라인 환경이라는게 영상, 사진, 글로만 이루어진 곳이라서 믿고 안믿고는 본인이 판단해야됩니다.
콘텐츠를 만드는 우리는 업체를 홍보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홍보를 당하기도 하거든요. 돈버는 강의든 제품을 설명하는 글이든 저희도 소비를 하니까요.
아무런 설명도 없이 홍보만 하려고 하는 글을 보면 기분이 나쁘죠. 근데 그게 불법은 아닙니다. 의도가 나빠보일 뿐입니다.
나한테 사기치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게 도덕적으로 판단할 문제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죠.
그러니까 판단은 소비하는 입장에서 책임지는거고요. 제휴마케팅을 하는 당사자 입장에서는 돈 버는 데 집중하면 됩니다.
저도 정보를 제공할 때 너무 홍보에 치중하는게 마음에 거슬리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합리적인 근거를 작성하려고 노력하는데요.
그래서 콘텐츠를 1개 제작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인데, 이게 꼭 좋은 건 아닙니다. 짧게 설명하는 것도 능력이거든요.
그러니까 제휴마케팅 하는 콘텐츠 제작자들은 물불 안가리고 그냥 하는겁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이게 좋은 정보인지 아닌지는 구독자가 판단하는거고요. 이걸 심판하는 곳은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포털 사이트죠.
근데 이런건 있습니다. 제품이나 서비스가 개판인데도 제휴마케팅을 제공하니까 무조건 그게 좋다고 홍보성 콘텐츠가 난무하는 현상들이 있어요.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죄다 홍보판이니까 소비하는 입장에서는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게 힘들 수 있죠. 근데 이건 자본주의 시장에서 어쩔 수 없는겁니다.
좋은 제품을 가지고도 홍보를 제대로 못하면 그 업체는 망하게 되어있어요. 홍보를 안하는데 어느 누가 그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합니까. 아주 자연스러운 시장의 흐름입니다.
종류
1. 쿠팡 파트너스
온라인 사업하는 사람들은 99% 이상 안다고 보면 됩니다. 쿠팡 따라올 업체가 없는게 아쉬울 따름이고요. 유통채널로 따지면 네이버쇼핑이 있긴 한데 왜 제휴마케팅을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쿠팡이 유통채널을 독점한다고 해서 손가락질 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게 불법은 아니니까요.
절차를 좀 설명해드릴게요. 쿠팡파트너스 전용 페이지로 접속해서 회원가입부터 합니다. 프로필 메뉴로 들어가서 시키는대로 다 입력하고 나서 승인 조건을 충족하면 끝납니다.
판매금액 15만원이 넘으면 승인이 떨어지면서 그 때부터 활동을 하면 됩니다. 쉽죠?
판매할 제품마다 제휴 링크가 부여되는데, 이걸 본인 홍보 채널에 막 뿌려대면 됩니다. 판매 여부는 본인 마케팅 능력에 달렸죠.
2. 특정 브랜드
쿠팡을 하다보면 유통망에 대해서 큰 흐름을 이해하게 되는데요.
쿠팡에서 가장 약한 카테고리가 몇가지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 대형 채널이라고 하더라도 입점을 안하는 브랜드도 있고요. 재고가 없거나 아예 안들어오는 제품들도 있어요.
근데 저 같이 온라인으로 영업하는 사람들은 돈이 되는거라면 다 팔아야되거든요.
디지털 카메라 카테고리 쪽을 보면 특정 브랜드는 따로 제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이건 지금 당장 알 수 있는건 아니고, 제품을 팔아보면서 업체 종류도 많이 알게 되고, 공식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단계까지 가보면 자연스럽게 알게됩니다.
이런게 쌓이면 수익도 점점 늘어나겠죠.
3. 제휴마케팅 중개 사이트
제품 말고도 금융, 부동산, 서비스 같은 카테고리도 있거든요. 우리나라에서 돈이 안되는 분야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보통 우리가 식당이나 카페 같은 곳 홍보해준다고 체험단 신청하고 그러잖아요. 이것도 다 제휴입니다.
대표적인 사이트로, 레뷰, 애드팟, 텐핑 이런 곳이 있어요. 뭐가 좋고 나쁜지 판단할게 아니라 본인이 여건이 되면 중개 사이트를 다 이용해서 돈을 벌어야 됩니다.
지금 당장 월 100만원도 못버는 사람이 중개 사이트 중에 좋은 곳이 어디인지 옥석을 가려낸다는건 말이 안되죠.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는 수준이 되려면 실력이 있어야됩니다.
본문에서 소개한 종류 외에 다른 방식이 생긴다면 서로 공유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본질은 홍보니까 방식이 달라진다고 해서 어려운 건 아닙니다.
지금까지 제휴마케팅 종류 3가지 및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