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대출 받고 퇴사 시 불이익 해결 방법 3가지

본 포스팅은 직장인이 대출받아놓고 퇴사했을 경우에 발생하는 불이익과 이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신용, 전세 종류 순으로 정리했고, 마지막으로 종류 상관없이 무직자 실업자가 활용할 수 있는 대안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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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익

일부 또는 전액 상환 요구, 이자율 인상, 갱신 거절등이 불가피하다. 대출은 은행의 주 수입원이다. 심사과정에서 연봉이나 재직기간 등을 모두 고려해서 대출한도와 이자를 결정해 줬는데, 도중에 퇴사하는 등 조건이 변동되면 은행입장에서 굉장히 싫어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사람들은 대출이라고 하면 굉장히 어려워하는데, 그냥 돈을 빌린 행위다. 역지사지로 본인이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려준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이해하기 쉬운 구조다. 직장을 다녀서 고정적으로 나오는 돈이 있다고 하니까 돈을 빌려줬는데, 퇴사를 하게 되면 당연히 신뢰가 깨진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개인정보는 실시간으로 공유되지 않는데, 이게 불가피한 시기에는 각오를 해야 된다. 대표적으로 갱신, 상환, 연체 시기다.

해결 방법

1. 신용 대출

만기 또는 연장시기까지 조용히 버티다가 상환을 하자. 갚을 돈이 없으면 유리한 조건으로 대환상품을 찾아보는 걸 추천한다. 정부에서 15분 안에 대출 갈아타기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와 같은 대출비교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고, 각 은행 앱도 가능하다. 다만 은행 앱은 해당 은행의 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되어있어서 조금 불편하다. 대출 비교 플랫폼을 이용하면 금리가 낮은 조건을 찾는데 훨씬 수월하다.

2. 전세 대출

전세대출은 개인의 신용도 보지만 부동산을 담보로 해서 돈을 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둘을 섞어놓은 종합예술이다.  가장 유리한 조건의 상품은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이고, 그다음이 버팀목 전세대출, 마지막이 청년 전세대출이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만 34세 이하 청년 분들은 월이자부담도 굉장히 낮은 상태로 주거문제를 해결하게 되는데, 중도에 퇴사를 하더라도 계약이 종료되기 전까지 대출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게약 만료 후에는 재계약을 요청하거나 아니면 집을 나와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데, 퇴사를 했기 때문에 소득이 없어서 어찌해야 될지 막막할 것이다. 이럴 때 버팀목과 청년 전세대출 2가지 중 하나를 이용하면 되는 것이다. 무직자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기타 대출

무직 신세에서 기존 대출을 더 이상 이용하거나 새로운 신용대출을 이용하지 못할 때는 2가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하나는 무직자라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이용하는 것, 다른 하나는 적금, 예금, 보험, 자동차 등과 같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담보로 대출받는 것이다. 급하다고 해서 카드 현금서비스나 휴대폰 소액결제 이런 거 이용해서 본인 스스로를 악의 구렁텅이로 넣지 말자. 대출도 이용하는 순서라는 게 있다.

지금까지 직장인 대출받고 퇴사 시 불이익 해결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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