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청년내일저축계좌 10만원 50만원 차이 및 가입 가이드에 대해서 소개한다. 해당 제도는 목돈 마련을 취지로 하고 있기 때문에 숫자 표현이 많다. 가입하는 과정에서 너무 헷갈리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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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10만원과 50만원은 차상위 여부에 따라서 달라지는 개인소득 조건이다. 수급자, 차상위자는 세전 월 10만원 이상만 되면 가입할 수 있고, 차상위 초과자는 세전 월 50만원 초과 220만원 이하여야지만 가입할 수 있다.
헷갈리는 것
해당 계좌를 통해서 정부 지원금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수급자, 차상위자는 월 30만원, 차상위 초과자는 월 10만원이다. 그런데 이걸 받으려면 3년 동안 매달 10만원씩 넣어야 한다. 숫자가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개인 소득 조건
별도로 공제되는 것 없이 본인이 벌어들인 세전 소득을 100% 반영하면 된다. 나라에서 정해놓은 기준 범위에 들어가는지 확인하면 되겠다. 개인 소득을 포함해서 총 5가지 조건을 충족해야지만 본 계좌에 가입해서 무상지원금까지 고스란히 받을 수 있다. 별도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가입 가이드
3년 동안 10만원씩 넣어서 1,000만원 넘게 목돈을 쥘 수 있다. 수익률로 따지면 최대 300%가 된다. 이건 목돈이 별로 없는 사회초년생들이 주식이나 부동산 테크에서 쉽게 이룰 수 없는 수익률이다. 심지어 나라에서 보증을 해주는 100% 확실한 수익률이기 때문에 안하면 손해다. 경제활동을 시작했지만 초반 소득이 적은 경우, 예를 들어서 알바를 하면서 부의 계층 이동을 노리는 청년들이라면 해당 제도를 더더욱 챙겨야 한다.
다행히도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무직 상태라서 돈이 없으면 굳이 고민할 필요도 없다. 그런데 돈이 없어서 매달 10만원씩 납입하지 못하겠다고 하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 대출을 받아서라도 넣어야 한다. 대출 이자는 많아봐야 20%다. 해당 계좌 수익률은 100%에서 300%니까 아무리 못해도 최소 80%는 본인이 먹고 들어가는 셈이다.
지금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10만원 50만원 차이 및 가입 가이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